dpectrum logo

신한은행 사내벤처 개발 외주 ‘조상님 복덕방’ 고객사 인터뷰

창업 이야기

2024.03


안녕하세요.

성공적인 개발 결과물을 전달드리는 개발사 '디펙트럼'입니다.


23년 하반기 외주 개발 진행했던 신한은행 사내벤처의 ‘조상님 복덕방’의 고객사 인터뷰 내용입니다.

서비스 내용이 조금은 생소해서 처음에는 서비스 내용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았지만

기획을 매주 진행하면서 조금씩 알아갔던 기억이 있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개발 내역]

서비스 이름 : 조상님 복덕방

작업 범위 : 기획(100%) , 디자인(100%) , 개발(100%) , 관리자 페이지 (100%)

개발 플랫폼 : 반응형 웹 (React)

서버 : AWS , Node.js

홈페이지 링크 : https://www.bokdeokbang.kr/



[인터뷰]


Q1. 개발하신 서비스에 대한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A. 묘 관리, 이장에 관련된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고객들은 본 서비스 내에서 추모공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장 신청 시 당사가 이장 전체에 대한 대행을 진행해 줍니다.

추후 이장, 묘 관리뿐만 아니라 사후 관련 모든 분야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Q2. 필요한 외주 기능엔 어떤 것이 있었나요?

A. 신한카드 사내 벤처팀으로 시작해 개발자 없이 서비스 개발을 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웹 빌더(아임 웹, 윅스)와 외주 개발을 고민했고,

웹 빌더로 구현할 수 없는 기능들이 있다고 파악해 외주 개발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기획이 되어 있지 않아 기획, 디자인, 개발 모두 가능한 업체를 우선적으로 찾게 됐습니다.

필요한 외주 기능은 막연히 플랫폼 기능이라고만 생각했고, 때문에 서비스 기획도 같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Q3. 어떤 경로로 디펙트럼을 알게 되셨나요?

A. 구글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다. 여러 범위의 키워드로 검색했는데 ‘스타트업 외주’ 키워드로 검색해서 몇 팀 선정했는데 그때 디펙트럼도 연락을 하게 됐습니다.


Q4. 개발 진행 전에 다양한 업체를 알아보셨을 텐데 그중에 디펙트럼과 진행을 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 혹시 개발 외주 업체를 알아볼 때 미리 정해두셨던 가이드라인이 있으셨나요?

A. 비용에 대한 상한선이 정해져 있어 기획, 개발, 디자인 각각에 대해 개별 견적을 요청드렸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저렴한 업체를 각각 선정하려는 의도였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면 서비스 자체가 부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각 업체를 선정하게 되면 업체 간 소통, 다툼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모든 걸 고려해 기획, 디자인, 개발이 한 번에 가능한 업체를 찾게 되었고 디펙트럼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가격이 더 저렴한 업체도 많았지만 디펙트럼과 미팅 시

기획 결과물, QA 방법, 디자인 파일등 실질적인 내용을 보여줘서 신뢰가 갔습니다.

퍼포먼스, 비용 등 여러 가지를 종합해 봤을 때 디펙트럼이 최적이라고 생각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웹 서칭 중에 어떤 글에 디펙트럼이 좋아서 추천한다는 글을 보게 돼서 더 확실했습니다. 


Q5. 계약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던 계약 미팅에 만족하셨나요?

미팅의 분위기나 미팅에 참여하셨던 대표님들에 대한 첫인상을 말씀해 주셔도 좋아요^^

A. 미팅 분위기는 디펙트럼이 가장 좋았습니다.

소규모에서 대규모까지 다양한 개발사를 미팅 했고, 규모별로 느끼는 게 달랐다.

큰 규모의 회사들은 ‘개발사’느낌이 강해 개발에 대한 신뢰도는 높았습니다.

하지만 당사는 이런 신뢰도보다 외주 업체가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있는 게 더 중요했다.

첫 미팅을 진행할 때도 대표님, 실무자(개발팀장) 님이 나와주셨는데,

다른 업체들은 실무진보다 영업만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이 나오는 느낌이 들어 이 부분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위시켓은 처음에 진행하다가 절차들이 복잡한 것 같아 중간에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Q6. 기획을 중심으로 제작해 드린 디자인 결과물은 만족하셨나요?

A. UI는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다만 색감은 좀 아쉬웠다. 아이콘을 직접 만들어 주신 것은 고마웠습니다.

다만 디자인 제안을 할 때 너무 UI 적으로 만 접근하지 말고 스트일 칩, 톤 앤 매너 등 전체적인 브랜딩도 같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Q7. 외주 미팅부터 서비스 등록까지 총 얼마만큼의 기간이 소요되었나요?

A. 추가 개발을 포함하여 출시까지 총 6개월이 걸린 것 같습니다.


Q8. 예정했던 출시일과 진행된 일정이 일치했나요?

A. 계약기간이 8월이라 6월 1차 프로토타입 개발 이후 7월 말 개발이 완료될 거라 생각했다.

서비스를 추석 전에 오픈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7월 말은 아니었지만 추석 전에 오픈하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Q9. 미리 구상했던 서비스의 그림과 현재 결과물이 동일한가요?

A. 프론트 기준 80% 정도 일치하고 어드민 쪽은 비용의 한계로 넣지 못한 기능들이 있어

기능적으로 봤을 때 부족한 게 많은 거 같습니다.

부족한 기능들은 고도화 개발을 통해 개선을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Q10. 미팅/디자인/앱 개발/소통 과정 등 4단계로 나누어서 각각의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을 주고 싶으신가요? 만점 : 5점

A.

[정준 님]

  • 미팅 : 5점
  • 디자인 : 3점 → UI는 괜찮으나 톤 앤 매너에서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 개발 : 4 → 결과물은 만족했다. 다만 인쇄 기능에서 폰트가 맞지 않아 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 소통 : 4 → 연락이 바로바로 된 것은 좋았다. 다만 기능이 추가될 때 비용이 추가되는 부분에서, 금액이 제한된 사항에서 기능 추가에 대해 묻는 게 어려웠습니다.

[진한님]

  • 미팅 : 5점
  • 디자인 : 4점 → 깔끔했다. 다만 통일성은 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 개발 : 3점 → 일정 부분이 좀 아쉬웠다. 주석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적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소통 : 5점 → 필요할 때 바로바로 연락되는 게 좋았고, 기획할 때 제안 준 것이 좋았습니다.

Q11. 프로젝트 진행을 하며 클라이언트와 최대한 많은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소통의 방법이나 소통의 양이 충분했다고 느끼시나요?

A. 소통은 딜레이 없이 진행되었고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좋았다.


Q12. 이 외에 디펙트럼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 부분은 정말 좋았다’ 하고 느꼈던 부분 있으신가요?

A. 미팅 시 실제 결과물을 보여 주신 게 신뢰도가 올라갔다.

또한 기획, 디자인 시 다양한 제안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또한 바로바로 답변 주시는 게 좋았습니다.


Q13. 반대로 ‘이 부분은 좀 더 보완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점’은요?

A. 디자인 제안 시 좀 더 브랜딩과 관련된 제안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기획 시 개발 비용이 추가되더라도 일반적으로 타 서비스가 사용하는 기능에 대해 제안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14. 주변 지인들이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하면 디펙트럼을 추천해 주실 의사가 있으신가요?

A. 당연하다. 스타트업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고민해야 될 것을 제안해 주는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15. 외주를 진행하려는 사람들에게 전수해 줄 팁이나 하고 싶은 말씀 한마디만 해주세요.

A. 비용이 더 높아지더라도 서비스 기획은 꼼꼼히 잘해야 됩니다. 그 과정에서 기능, 요건 정의를 잘해야 됩니다. QA 또한 꼼꼼하게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개발 외주와 관련 궁금하신 점은 info@dpectrum.app 혹은 홈페이지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부탁드립니다 :)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