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라이언트 (Client)

클라이언트는 보통 유저의 단말기(휴대폰, 태블릿, PC)를 뜻합니다. 하지만 개발자의 입장에서 유저의 단말기까지 컨트롤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앱을 클라이언트라고 칭합니다. 변​동 사항이 없는 고정 데이터 같은 경우는 클라이언트에도 저장이 되는데요. 서버에서 제공을 받을 필요가 없어 더 빠른 속도로 유저에게 제공할 수 있으나 수정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에는 변동되지 않을 데이터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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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버 (Server)​

서버는 쉽게 말해 유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컴퓨터입니다. 서버는 각각의 클라이언트가 API를 통해 요청하는 데이터를 내보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서버는 클라이언트마다 요구하는 데이터를 내보내주게 됩니다. 하지만 데이터의 양에 따라 속도가 느려질 수 있기 때문에 불변데이터는 클라이언트에, 가변데이터는 서버에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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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API는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데이터를 서버에게 요청하고, 서버에서 받아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4.UI (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가 제품/서비스를 사용할 때 마주하게 되는 시각적인 요소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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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UX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의 약자로 사용자가 어떠한 서비스, 제품을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며 느끼는 종합적인 만족도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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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와이프 (Swipe)

손가락을 터치한 후 일직선으로 드래그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스와이프 기능을 활용하여 화면 넘김, 카테고리 이동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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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플래시 스크린 (Splash Screen)

스플래시 스크린은 앱을 실행할 때 가장 먼저 뜨는 화면입니다. 앱의 성격이나 스타일에 따라 스플래시 스크린 없이 진행하는 방향도 존재합니다. 주로 앱을 실행할 때 로딩 시간의 공백을 덜기 위해 배치합니다. 또한 앱의 간략한 소개나 광고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스타벅스, 요기요의 스플래시 스크린

8. 코치마크 (Coach Mark)

코치마크는 앱을 처음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반투명한 화면 위에 앱의 기능을 간략하게 설명해주는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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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워크스루 (Walkthrough)

워크스루는 코치마크와 유사하게 앱을 처음 시작할 때 뜨는 페이지입니다. 하지만 워크스루의 경우 메뉴얼이나 상세 도움말 등을 단계별로 제공합니다. 이 단계에서 앱 내의 컨텐츠에 대해 홍보도 가능합니다.

와디즈 워크스루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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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토스트 팝업 (Toast Pop-up)

토스트기에서 토스트가 나오는 모양을 닮았다 해서 토스트 팝업이라 이름이 붙었습니다. 토스트 팝업은 화면의 중앙에 2~3초간 떴다가 사라지는 팝업입니다. 앱 내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나 컨텐츠 홍보에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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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탭 메뉴 (Tab Menu)

탭 메뉴는 평상시에도 상단 혹은 하단에 고정되어 해당하는 메뉴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주요 메뉴가 4~5가지로 명확하게 그룹핑이 가능한 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탭 메뉴를 사용할 경우 한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메뉴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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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슬라이드 메뉴 (Slide Menu)

평상시에는 닫혀있는 모습이지만 메뉴 버튼을 클릭하거나 스와이핑했을 때 서랍이 열리듯이 슬라이딩 되면서 열리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앱의 최상위 메뉴를 나타낼 때 슬라이드 메뉴를 사용합니다.

기존 샐리 홈페이지 내 슬라이드 메뉴

13. 푸시 알림

푸시 알림은 해당 앱을 깔아둔 유저에게 휴대폰 화면 상단에 알림을 보내주는 기능을 뜻합니다. 앱을 기반으로 한 광고이기 때문에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유저의 검색 패턴이나 유저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유저에게 맞는 광고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푸시 알림을 과하게 보내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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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앱 개발 전 알아두면 좋을 앱 관련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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